서울 시민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 이용 대상, 이용 방법

35세 이상 서울시 임산부 의료비 지원

2023년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23만명, 출산율은 0.723명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어 세계에서 출산율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소멸론까지 등장할 정도로 심각해지자 나라에서도 출산율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나오는 것 같다.

 

보통은 만 35세 이상 여성이 임신하는 경우를 고령임신이라고 하며 임신중독증, 난산, 조산, 전치태반, 임신성 당뇨, 제왕절개율,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증가한다.   

 

그러나 여자 초혼 연령이 31.45세로 늦게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 고령 임산부가 많아졌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2015년 27%에서 2022년 42.3%로 대폭 증가했으며, 서울시 모의 평균 출산 연령은 2015년 32.9세에서 2022년 34.4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출산 전 많은 진료와 검사가 필요한 35세 이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산전 의료비' 최대 50만원 지원한다고 하니 신청을 해서 의료비 지원을 받아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출산을 하셨으면 한다. 

 

서울시 거주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출처:서울특별시]

 

이용 대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분만 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소득 무관) 

 

사업 내용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외래 진료 및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 

2024년 7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2024년 1월 1일 이후 검사(진료)비 소급 지원

신청한 의료비는 심사 후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

※ 주의 사항 : 국민행복카드 임산부 바우처와 동시 사용 불가(2024년 1~7월 결재 건은 제외)

※ 산부인과 외 타과(예 : 내과) 진료비 청구 시에는 임산부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진료(검사)였다는 의사 소견이 작성된 진료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필수

 

이용 방법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외래 진료 및 검사 후 서류를 첨부해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신청

구비 서류 : 임신 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 신청 시 영수증 모아서 1회에 한해 신청

몽땅정보 만능키

 

의료비 지원 신청하기

 

문의처

다산콜센터 02-120